TSK, 김장철 맞아 경기 시흥 소외계층에 김치 전달

2018년부터 봉사활동 지속 전개

디지털경제입력 :2020/12/02 13:50

종합환경기업 티에스케이코퍼레이션(TSK)은 2일 김장철을 맞아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 'TSK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TSK는 이번 전달식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총 1천 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총 250박스 분량으로 지원된 김장김치는 시흥시 1%복지재단 외 5개 단체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TSK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 '환경사랑'과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김장된 김치를 전달키로 결정했다.

사진=TSK

이 날 전달식엔 시흥시 1%복지재단 천숙향 국장, TSK 오세욱 본부장, TSK 김기정 상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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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K는 경영이념 중 하나인 '화합'을 실천키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여성용품 지원 봉사활동, 재활용 가드닝 봉사활동, 줍깅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 중이다.

김영석 TSK 사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