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기업 티에스케이코퍼레이션(TSK)은 사내 '환경사랑 봉사단'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재활용 가드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재활용 가드닝은 일회용 컵을 재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이다. 봉사단은 TSK 서울 사옥의 사내 카페에서 수거한 일회용 컵 300개와 식물·배양토를 활용해 직접 화분을 만들었다.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화분 300개와 후원금 1천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 송파구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추석 방문 시 필요한 물품 구입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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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K 환경사랑 봉사단은 TSK와 8개 자회사(TSK워터·TSK엔지니어링·TSK엠엔에스·TSK그린에너지·에코시스템·센트로·TSK이앤피·TSK프리텍)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단체다. 이번 활동엔 총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김영석 TSK 사장은 "환경사랑 봉사단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며 "TSK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화합'에 걸맞게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