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20년 근속하면 1천만원 포상

장기 근속 임직원 위한 포함제도 마련

디지털경제입력 :2020/12/23 13:51

넥슨이 20년 장기 근속 임직원을 위한 포상제도를 시행한다. 20년 일하면 각 1천만원씩 특별 포상을 제공하는 게 주요 골자다. 

23일 넥슨코리아는 사내 공지를 통해 20년 근속 포상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20년 근속 포상제도는 20년이라는 값진 시간을 회사의 성장과 함께 해준 구성원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의 마음을 기리고자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슨 판교 사옥 전경.

넥슨 측은 올해부터 매년 창립기념일(12월 26일) 기준으로 근속기간 20년이 되는 직원에게 '20주년 기념 트로피'와 1천만 원(세금보전)의 휴가지원금을 부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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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20년 근속 포상 대상자는 넥슨컴퍼니 내에서 20년 이상 근속한 총 14명의 직원들이다. 

넥슨 측은 임직원 대상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369(3년, 6년, 9년) 재충전 휴가부터 대출 지원 등 실제 도움이 되는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