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의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국내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전충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 기공식이 대전 TJB대전방송 공개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 현장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박범계 국회의원, 윤환중 충남대학교 병원장, 김동석 (사)토닥토닥 대표가 참석했다.
넥슨재단은 지난 2019년 2월 대전광역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전충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100억 원의 기금 기부를 약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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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지하 2층, 지상 5층, 70병상 규모로 오는 2022년 9월 준공 및 개원 예정이다. 충남권역 내 6천여 명의 장애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기공식 행사 중 화상대화를 통해 “건립 과정과 병원 운영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넥슨재단이 계속해서 응원하겠다”라며 “대전충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지역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큰 응원과 사랑을 받는 병원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