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멀티클라우드 특허 등록

컴퓨팅입력 :2020/12/21 12:05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제공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멀티클라우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방법’으로 특허를 등록했다. CSP와 MSP 사업을 위한 필수 기술로 멀티클라우드와 프라이빗, 레거시 플랫폼 등 서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하며 다수의 CSP에서 운영되는 각 가상머신(VM)에 대해 시간적 세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노그리드 멀티클라우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방법 특허

이노그리드는 10여년 간 하이퍼바이저부터 개발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탭클라우드잇’을 서비스하고 있다. 탭클라우드잇은 여러 클라우드 인프라 및 서비스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을 제공한다. 이노그리드는 현재 제1금융권, 공공기관, 국립대 등의 탭클라우드잇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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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이노그리드는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위해 지식재산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멀티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통해 MSP사업강화는 물론 다양한 구축경험을 통한 컨설팅, 이를 수행하면서 내재화된 마이그레이션, 구축된 클라우스서비스에 AI, 빅데이터등 부가기능 확장성과 유연성 인프라 제공을 위해 지식재산(IP)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혓다.

특허청은 최근 지식재산(IP) 거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디지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서로 다른 기술의 융합과 외부 기술획득을 통한 빠른 혁신이 요구되면서, 지식재산 거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제15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기술혁신부문 특별상과 SW R&D 우수성과 장관표창을 받아 정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지식재산(IP)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