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전남대 멀티클라우드 구축

컴퓨팅입력 :2020/11/18 10:21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전남대학교에 멀티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올해 공공 및 민간기업의 멀티클라우드 구축사업이 크게 증가했다. 전남대학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에 최적화된 수업환경 구축을 위해 이노그리드의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탭클라우드잇’을 선택했다.

이노그리드는 ‘전남대학교 공공클라우드 임차사업’을 수주해 CMS기반 기관통합 홈페이지와 가상실습실, CDN 등 최적의 인프라(IaaS)환경 구축을 위해 이노그리드 파트너사 KT인프라와 프라이빗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통합 포털 관리를 함께 구축한다.

이노그리드 탭클라우드잇은 복잡한 인프라자원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노그리드는 분야별 전문컨설팅, 실시간 기술지원, 현업에 꼭 필요한 다양한 에코시스템등을 제공한다.

이노그리드는 전남대학교 멀티클라우드 구축 외에도 교육IT분야에 카이스트(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했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매트릭스 플랫폼과 보안, AI, 빅데이터, 컨설팅등 분야별 전문기업들과 함께 스마트 컨택센터, 스마트시티,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교육, 스마트금융등으로 디지털전환을 함께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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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공공 및 기업시장에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솔루션 도입이 꾸준히 증가 추세”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번 도입한 고객사들은 국산클라우드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아 AI 및 딥러닝을 위한 GPU클라우드서비스, 빅데이터서비스와 스마트시티, 컨택센터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부가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고 있어 클라우드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노그리드는 지난 8월 클라우드솔루션 ‘클라우드잇’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주관으로 열린 2020년 '우수연구개발(R&D) 혁신제품 지정제도'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과기정통부 R&D 과제를 통해 개발된 제품들 중에서 혁신성이 인정된 제품을 공공조달과 연계,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된 제품은 지정일로부터 3년 동안 혁신제품으로 인정되며, 정부·공공기관 등과의 공공조달에서 수의계약이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