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MOU

충북 지역 특화 AI 융합 인재 및 산업 활성화 협력

컴퓨팅입력 :2020/12/21 09:58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충북지역 웰케어 AI 융합 인프라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재단법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고, 박외진 아크릴 대표와 노근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아크릴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AI 기반 융합산업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웰케어 특화 AI 융합기술 미래인재 양성 및 신산업 활성화에 힘을 합친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기술 창업 활성화 및 육성을 위한 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 자문 등 다양한 협력을 제공한다. 또 아크릴은 자체 개발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Jonathan)' 과 이를 활용해 축적한 다양한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기반 융합 산업의 기반 인프라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AI융합기술 미래인재 양성도 적극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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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은 산업부와 충청북도 지원을 받아 지역 활력 프로젝트 사업에서 '바이오헬스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본교육'을 성황리 마친 바 있고, 충청북도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 및 지능의료산업 관련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크릴의 전주기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을 이용한 기반 인프라 구축과 이를 통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및 인공지능 컨설팅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도하는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근호 충북과기원장(왼쪽)과 박외진 아크릴대표가 온라인으로 MOU를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