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북 플렉스2 등 노트북 4종 예판

21일부터 연말까지..예판 참여시 블루투스 이어폰 등 추가 증정

홈&모바일입력 :2020/12/18 09:00

삼성전자 갤럭시북 플렉스2.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북 플렉스2.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21일부터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북 플렉스2 등 노트북 신제품 4종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갤럭시북 플렉스2는 지난 해 출시된 갤럭시북 플렉스 모델 후속 제품이며 읽기/쓰기 속도를 향상시킨 4세대 SSD와 1천3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해 성능을 향상시켰다.

15.6형 제품에는 엔비디아 지포스 MX450 그래픽칩셋을 탑재해 게임 성능을 강화했고 5G 모뎀을 내장한 모델인 갤럭시북 플렉스2 5G도 함께 출시된다.

갤럭시북 플렉스2는 15.6형과 13.3형 2개 모델로 출시되며 색상은 미스틱 블랙, 미스틱 브론즈 등 2개 중 선택 가능하다. 출고가는 프로세서와 메모리, 저장장치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달라지며 184만 5천원부터 시작한다.

갤럭시북 플렉스2 5G는 13.3형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색상은 로얄 실버 1종이다. 출고가는 272만 5천원이다.

관련기사

갤럭시북 이온2 15.6형. (사진=삼성전자)

갤럭시북 이온2는 13.3형, 15.6형 2개 모델로 출시된다. 15.6형 모델은 엔비디아 그래픽칩셋 탑재 모델을 선택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SSD와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다. 출고가는 138만원부터.

삼성전자는 갤럭시북 플렉스2·이온2 등 제품을 21일부터 연말까지 사전판매한다. 구매 제품에 따라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피트니스 밴드 등을 추가 증정하며 기존 노트북 대상 보상판매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