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떠오르는 새해 첫 해는 아침 7시 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울산 간절곶을 비롯한 내륙에서는 7시 31분부터 새해 첫 해를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7일 올해 마지막 일몰시각과 새해 일출시각을 발표했다.
오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볼 수 있고,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볼 수 있다.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으로 고도가 높을수록 일출시각이 빨라진다. 해발고도 100m에서 일출시각은 발표시각보다 2분 가량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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