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리트, 일터혁신 우수기업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컴퓨팅입력 :2020/12/15 17:41

유플리트(대표 최근화)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 주관의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인증되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은 리더십, 노사협력체계, 참여 혁신활동, 인적자원 개발, 보상, 성과 등 총 5개 부분에 대한 1차 서류 심사 및 2차 사례 발표를 통해 선정되었다.

UX/UI디자인 전문 디지털 에이전시인 유플리트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UX/UI개선 및 구축 프로젝트에 특화된 자체 수행방법론인 원유플시스템(ONE UPL system)을 고안하여 프로젝트 투입 전후, 프로젝트 수행 시 전개해야 할 활동을 7개의 모듈로 나누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유플리트가 일터혁신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이미지=유플리트)

주요 활동으로는 프로젝트 초기 고객과의 스프린트를 통해 서비스의 목표와 주요 방향을 함께 도출하는 과정이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협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성원들의 삶의 균형을 위해서는 본사 근무 시, 시차출퇴근제, 연장근로수당 지급을 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투입 시에는 프로젝트 및 직책수당을 추가로 지급함은 물론, 휴일근무를 할 경우, 대체휴가를 지원하고 있다. 주52시간근로제를 시범적으로 우선 실시하여, 문제점들을 사전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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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직무설계를 통한 평가시스템 도입, 조직문화 및 인사전담 부서를 통한 인적자원 개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최근화 유플리트 대표는 “급격한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고객사들의 UX/UI에 대한 기대치가 계속 높아지는 대외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내부 구성원의 점차 커지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3년간의 시도한 유플리트의 혁신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제 겨우 첫걸음을 내딛었을 뿐이다. 앞으로도 유플리트 구성원들과 함께 일터를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