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 2020 가상·증강현실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컴퓨팅입력 :2020/12/11 09:36

맥스트는 자사의 박재완 대표가 2020년 가상‧증강현실분야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맥스트는 10여 년간 증강현실 한 분야에 대한 원천 기술 연구 개발에 집중해 오며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전 세계 유수의 SDK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높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기업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2020년도 가상‧증강현실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가상‧증강현실 산업을 위한 기술개발·산업 육성에 기여한 산업계, 학‧연구계, 공공기관 및 협‧단체에 종사 중인 개인을 선정해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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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트 박재완 대표이사

맥스트는 AR 플랫폼 기업으로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AR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한 AR 개발 플랫폼(MAXST AR SDK) 사업과 이를 응용한 산업용 AR 솔루션(MAXWORK)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대우조선해양, KT 등 다수 대기업 고객사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에서의 기술력도 검증했다.

회사측은 “최근에 컴퓨터 비전 기반의 위치측위기술(VPS)를 이용해 5G 특성을 고려한 초실감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는 공간 기반 AR 콘텐츠 플랫폼 사업 또한 준비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의 일상 속 몰입감을 극대화, 대한민국 가상‧증강현실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