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K-STAR 협력기업' 선발을 통해 성과창출과 지속적인 상생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전KDN은 회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과 사회적기업 가운데 성과가 뛰어나고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는 계속지원기업을 K-STAR 협력기업으로 선발해 지원 중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이다.
회사는 2017년부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기술성·사업성·사업수행역량 등 기준에 부합한 우수 에너지ICT스타트 기업과 사회적가치·지원타당성 등을 고려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 포상금과 협약을 맺고 있다.
관련기사
- 한전KDN,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2020.12.02
- 한전KDN, GIST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2020.11.24
- 한전KDN "무료 보안컨설팅으로 中企 사이버피해 차단"2020.10.16
- 한전KDN,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2020.10.14
'에너지공동체 확산을 위한 사용자참여기반 에너지 신사업 서비스 통합 플랫폼 개발'에 매진한 캐빈랩 등 4개 우수기업이 올해 에너지ICT스타트업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또 공장신축과 HACCP 인증을 획득한 왈순아지매 등 2개사가 우수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선발됐다.
한전KDN 관계자는 "매년 지원대상을 선발하고 스타트업기업과 사회적기업의 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에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면서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