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신용평점에 따라 최대 연 6%의 금리를 제공하는 '웰뱅든든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웰뱅든든적금은 2021년부터 바뀌는 개인신용평점 제도에 맞춘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신용평점이 낮은 소비자에게 더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먼저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2%이며 매월 30만원씩 납부(12개월 단일 계약) 가능하다.
또 웰컴저축은행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에겐 1%p의 우대금리가 제공되고, 상품 가입 시 조회되는 신용평점에 따라 최대 3%p의 금리가 붙는다.
세부적으로 ▲평점 850점 이하에서 650점 초과 시 1%p ▲650점 이하에서 350점 초과 시 2%p ▲350점 이하 3%p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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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금리를 모두 챙길 경우 최대 연 6%의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 덧붙여 상품 가입을 위해 조회되는 신용평가는 소비자의 신용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목돈 등 자산을 늘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