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로 디지털 자선냄비에 기부가 가능하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자선냄비에선 스마트폰을 활용해 제로페이 QR코드를 인식하거나 단말기에 후불교통카드를 태그하는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전국 ▲파리바게트 ▲우리은행 ▲우체국 ▲농협 지점에도 제로페이 QR코드가 부착된 소형 자선냄비 모금함이 비치돼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대중교통 또는 구세군 발행 소식지 등에 QR코드를 인쇄하여 기부 반경을 넓힐 계획이다. 이후 협력 제안을 통해 테이크아웃 컵홀더 또는 매장 테이블에 제로페이 QR코드를 부착하는 등 손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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