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아시아 본선 10일 개막

게임입력 :2020/12/08 16:26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는 8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아시아 대륙 왕좌를 결정지을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아시아 본선을 오는 10일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WGS, 러너웨이, 엘리먼트 미스틱, 젠지가 출전한다.

먼저, 10일부터 나흘간 치러지는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4강에 직행한 한국과 중국의 톱시드 WGS, FLAG 게이밍을 제외한 총 8팀이 2개 그룹에서 경쟁한다.

디펜딩 챔피언 엘리먼트 미스틱이 속한 A그룹에는 팀 컨텐더스 차이나, 퍼스트 패뷸러스 파이터(이상 중국), 에이뱅(아시아 태평양)이 이름을 올렸다. 

B그룹에서는 러너웨이, 젠지를 상대로 빌리빌리 게이밍(중국), 그라운드 제로 게이밍(호주)이 맞선다. 각 조 상위 2팀은 18일(금) 시작하는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쥔다.

10일 오후 5시 예정된 엘리먼트 미스틱과 팀 컨텐더스 차이나의 한중전이 대회의 개막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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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3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후 5시부터 3경기가 순차 진행되며 그룹 스테이지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펼쳐진다.

총 상금 15만 달러(약 1억 7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와 관련된 추가 정보는 오버워치 e스포츠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