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지난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25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소비자 관점에서 모든 경영활동을 구성하고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명예의 전당'은 2007년 CCM 인증제도 도입 이래 최다 연속 인증(7회) 기업에 주어진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08년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후 2010년 총 36개의 'DB손해보험 서비스 스탠다드'를 수립해 이를 실천해왔다. 또 2014년엔 '행복약속 365'를 선포하며 ▲소비자불만 적극응대 체계를 통한 민원감축 ▲불완전판매 선제적 제어를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 등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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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DB손해보험은 2018년 금융감독원 주관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에서 손해보험업계 최우수 회사로 선정됐고, 2019년엔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자동차보험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는 "소비자중심경영(CCM) 명예의 전당 선정을 계기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1천만 소비자의 행복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