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대구국가산단지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픈 행사는 김문오 달성군수,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은행 대구국가산단지점은 대지 709평에 지상 5층 규모로 꾸려졌다. 금융감독원 권고 수준 이상으로 우수하게 설계된 내진 성능을 보유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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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구은행은 1층엔 영업점과 함께 무인카페를 마련해 소비자가 휴식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대구국가산단지점이 산업단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