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유비소프트)는 2일 FPS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1의 지역별 오픈 예선에 도전할 팀 모집을 시작했다.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1은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최상위 대회로 오는 2021년 2월 유럽에서 개최된다. 대회 총 상금은 3백만 달러(약 33억 원)이며 50만 달러(약 5억 5천만 원)의 기본 상금과 로드투에스아이 2021 배틀패스 판매 수익 30%가 포함된다.
총 상금 규모가 3백만 달러를 넘을 경우 초과금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이어 6 지원을 위해 재분배될 예정이다.
식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글로벌 포인트 집계를 통해 사전에 출전권을 따낸 상위 16개 팀과 새롭게 진출권을 따내는 4개 팀이 더해진 총 20개 팀이 맞붙는다. 유비소프트는 지역별 오픈 예선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남미, 북미 지역에서 각각 1개 팀을 추가적으로 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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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한국팀 클라우드나인이 전세계 글로벌 포인트 집계 순위 1위로 출전을 확정 지어 놓은 상태다.
식스 인비테이셔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선수 및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스 인비테이셔널 지역별 오픈 예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