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연, CU편의점 한정 도시락 선보여

넥슨과 BGF리테일 제휴 체결

디지털경제입력 :2020/12/01 09:13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BGF리테일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한정 도시락 ‘람쥐왕 도토리묵비빔밥’을 전국 CU 편의점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바람의나라: 연’ 게임 내 NPC ‘연실’이 내년 1월 7일까지 CU 유니폼을 착용하고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바람의나라: 연 X CU’ 한정 도시락과 인기 도시락 4종을 구매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크래치 쿠폰은 1계정 당 3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CU 한정 외형장비세트(무기, 방패)’, ‘태고의 보물(3일)’, ‘금전 10만 냥’, ‘CU 한정 회복아이템세트(쫀득한마카롱 999개, GET커피 999개)’ 등 아이템 중 1개를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슨이 ‘바람의나라 연 X CU’ 한정 도시락을 선보였다.

넥슨 측은 겨울 시즌을 맞아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신규 지역 ‘북방대초원’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바람의나라: 연’의 최대 규모 업데이트 지역인 ‘북방대초원’은 261레벨부터 진입할 수 있으며, 단계별로 1~40층까지 사냥터와 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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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북방대초원’에서는 ‘천공장갑’, ‘천공팔찌’, ‘천공손장식’, ‘천공선류’ 등 직업별 신규 보조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환두대검’, ‘가시철도’, ‘대마혼봉’, ‘삼촉현선’ 등 무기와 신규 투구 ‘통 투구’ 획득이 가능하다. 

여기에 중반 레벨의 이용자를 위한 ‘달숙이의 초심자 길라잡이’ 시스템도 도입했다. ‘권장 사냥터’, ‘권장 콘텐츠’, ‘특수 임무’ 등 레벨별 적절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장비를 지급해 어려움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