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와 슈퍼캣(대표 김원배)은 공동 개발한 ‘바람의나라: 연’의 패키지 판매 수익금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금은 넥슨 측이 지난 7월 옥션을 통해 판매한 ‘연실이네 주막패키지’ 수익금 전액과 ‘100원 기부딜’ 수익금의 2배로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문화유산국민신탁은 기부금을 국외 소재의 문화재를 한국으로 되찾아 오거나 보존하는 활동에 활용하는 등 국외문화유산 환수와 보존을 위한 기금 조성에 사용할 예정이다.
슈퍼캣의 이태성 디렉터는 “수행자들과 함께 마련한 기부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바람의나라: 연이 고구려와 부여 등 우리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해외 문화유산 환수 사업을 하고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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