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포인트-타임교육 C&P, 스마트패드용 스마트교구 개발

중국 거래처와 시연회 개최

글로브포인트는 타임교육 C&P의 ‘플레이팩토 키즈’를 활용해 워크북 및 교구와 연계, 스마트 패드에서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교구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최근 타임교육 C&P 본사에서 본사 임직원 뿐 아니라 중국 거래처와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스마트 교구는 워크북을 스마트패드에서 학습할 수 있다. 또 학습자와 교사 또는 학습자와 학부모가 함께 진행 가능한 클라우드 앵커(Cloud Anchor) AR 콘텐츠와, 실재감과 몰입도를 향상시키는 실감형 VR 콘텐츠를 개발해 학습자에게 흥미와 재미, 집중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브포인트

스마트 교구는 오프라인 교육의 확장으로 볼 수 있다. 만 3세부터 만 5세 유아들을 위해 만든 콘텐츠는 수학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재미있게 스스로 문제를 풀고 해결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놀이 하듯이 친구들과 가상공간에서 만나 수와 연산, 공간과 도형, 규칙성, 확률과 통계 등 수학의 5대 영역에 대한 수학적 사고를 완성할 수 있다.

글로브포인트와 타임교육 C&P는 한국과 중국 시장에 보급하고 향후 대만, 홍콩, 태국 등 해외 시장에도 보급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는 에듀테크 기업 글로브포인트와 실재 교구 콘텐츠를 통해 비즈니스를 이끌어 온 타임교육 C&P가 협력해 만든 제품이다. 초기 제품 기획부터 제작까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과 글로벌 시장 모두를 목표로 진행한 결과 완제품 출시에 맞춰 도입하겠다는 해외업체의 계약을 이끌어냈다.

본 프로젝트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을 받아 5G 기반 대중소기업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개발이 진행됐다. 글로브포인트와 타임교육C&P, 클콩,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등이 함께 협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