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이달초부터 판매를 시작한 뉴 QM6의 반응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차는 25일 별도 자료를 내고, 6일 판매를 시작한 뉴 QM6는 이달 23일까지 18일동안 2천790대 판매로 작년 출시 모델 실적보다 73% 증가된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와 프리미에르 라인의 인기가 아주 높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총 계약 중 상위 트림을 선택한 고객은 전체 구매 고객 중 약 44%를 차지했다. 또한 이중에서도 국내 유일 LPG SUV인 뉴 QM6 LPe 모델에 새롭게 추가한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에르 라인을 선택한 고객 비율은 약 11%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 [시승기] 르노삼성차 뉴 QM6...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반갑네"2020.11.16
- 르노삼성차, 뉴 QM6 출시...2474만원~3245만원2020.11.06
- "요금 올리거나, 무료 풀거나"…OTT, 전략 분화2025.05.18
- "책 대신 '아이패드'로 수업을"…디지털이 바꾼 교실 풍경은2025.05.18
이는 기존 GDe 프리미에르가 전체 비율에서 약 5%정도를 차지하던 것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현재 뉴 QM6 최상위 트림을 선택한 고객 비율은 44%로 이는 해당 모델을 기다려온 고객 층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이러한 추세라면 12월에도 NEW QM6 구매 고객들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고객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