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비대면 전용 '토닥토닥 서민·중금리서민대출'이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공급액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은 기존에 판매했던 ‘새희망홀씨대출’과 ‘똑똑딴딴 중금리대출’을 엮은 상품이다. IM뱅크 앱에서 자동으로 한도를 조회하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 계좌 없이도 한도 조회가 가능하며, 대출 승인 이후 은행 계좌를 개설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소비자에게 주목을 받았다"며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대출을 신청하고 약정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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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2020년초부터 현재까지 약 2천억원 규모의 서민·중금리대출을 제공하는 등 서민금융 확대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영업점 내 서민금융 전담창구를 확대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도 했다.
임성훈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