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가 전국 중·고등학생 4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온택트 방식의 '오렌지금융교실'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렌지금융교실'은 아동과 청소년이 금융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오렌지라이프 FC(재정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오렌지라이프는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이를 위한 강사사전연수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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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12월말까지 전국 37개 학교에서 210회에 걸쳐 이뤄진다. 간단한 금융거래부터 미래의 자산계획 수립까지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교육을 펼친다.
오렌지라이프 이성태 전무는 "온택트 금융교육을 진행한 첫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이 채팅창을 통해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는 등 순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도 학생이 즐겁게 금융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