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임직원 대상 '온택트 디지털 포럼' 개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황 등 공유

금융입력 :2020/09/23 10:46

오렌지라이프가 임직원의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온택트 디지털 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의 이번 포럼은 10월8일까지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9월의 연사는 도서 '언컨택트'의 저자인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과 이경상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다. 이들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250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경상 교수의 '디지털기술과 금융·보험업의 미래' 강연은 오렌지라이프와 신한생명이 공동 기획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10월에는 오렌지라이프 고객인입트라이브 변창우 부사장이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임직원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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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는 그간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사내 교육을 지속 전개해왔다. 지난해에는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모델링 등으로 구성된 '임직원 데이터 분석교육'을 8개월에 걸쳐 진행했고, 임직원 20%가 해당 과정을 이수했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 비대면 등은 산업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우리가 가야만 하는 필연적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회사는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인적·물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