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 ‘감성 캠핑&차박 패키지 상품’ 오픈

캠핑 기본 장비부터 SUV 차량까지 한 번에 대여

중기/벤처입력 :2020/11/19 11:23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서비스 기업 와그(대표 선우윤)는 야외에서 캠핑과 차박(차에서 잠을 자는 여행)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 & 차박 패키지 상품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와그가 새롭게 오픈한 캠핑 & 차박 패키지 상품은 캠핑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장비부터 차박에 최적화된 차량까지 개인의 캠핑 목적 및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따라서 이용객은 피크닉 세트 수준의 간소한 캠핑용품부터 원목 테이블, 바비큐 그릴은 물론 차박의 핵심인 SUV 차량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등록된 야영장뿐만 아니라 미등록 야영장, 계곡, 산지 등의 전국 각지에서 고정적으로 캠핑을 즐기는 캠핑족이 4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캠핑과 차박이 해외여행의 대안이자 비대면 여가활동의 대표격으로 떠오르면서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와그 감성 캠핑 & 차박 패키지 상품 오픈 (제공=와그)

실제로 상품 최초 오픈일부터 금일까지의 와그 캠핑 & 차박 패키지 상품의 누적 판매량을 파악한 결과 전체 판매량 중 차량과 캠핑용품 세트를 모두 포함한 풀옵션 상품을 예약한 비율이 전체의 6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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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과 차박은 비교적 사람이 적게 몰리는 바다, 계곡, 숲 등의 탁 트인 자연환경에서 분리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 시대를 거쳐 포스트 코로나 시대까지 가장 각광받는 여행방식으로 떠오를 것으로 와그는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와그는 수도권, 제주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곳곳에서 캠핑 및 차박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선우윤 와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찾는 비대면, 언택트 여행이 새로운 여행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하여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