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기업 와그(대표 선우윤)는 제주항공과 손잡고 국내선 여행지 제휴 이벤트를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와그는 티웨이항공에 이어 제주항공과 손을 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곳곳으로 발길을 돌리는 여행객에게 시간적, 비용적 부담은 줄이고 여행의 질은 높이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부산, 제주, 강원 등 국내선을 운행하는 도시의 항공권 및 액티비티를 기존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제휴 행사를 진행한다. 항공권의 경우 3만원 이상 국내선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에게 3천원의 할인 혜택을, 액티비티는 2만원 이상 액티비티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5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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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산, 여수에서 국내선 항공권을 발권한 이용객에게는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탑승권을 기존가보다 1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는 550만 이상 탑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어트랙션으로, 인근 도심지와 아름다운 해양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행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선우윤 와그 대표는 "제주항공과 손잡고 국내선 여행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간적, 비용적 부담은 덜어내고 보다 알찬 여행 경험을 쌓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