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 ‘제주도 한 달 살기’ 카테고리 오픈

유명 관광지부터 인적 드문 곳 숙소까지 확보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를 서비스하는 와그트래블(대표 선우윤)은 제주도 지역에서 장기 투숙이 가능한 제주도 한 달 살기 카테고리를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와그가 준비한 제주도 한 달 살기 상품은 펜션, 게스트하우스, 리조트 등 다양한 형태의 숙소로 구성돼 있다. 해당 섹션 내 검색 필터에서 콘도형, 개인실형, 도미토리형 중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이용 목적에 따라 나에게 맞는 맞춤 숙소 검색 및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도 한 달 살기 숙소는 쇠소깍, 비자림 등 제주도 유명 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곳부터 상대적으로 인적이 드문 지역의 보물 같은 곳까지 제주도의 다양한 매력을 골라서 느낄 수 있는 숙소 라인업으로 이용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한 달 동안 머무는 장기 투숙인 만큼 1일 숙박가격을 기존 가격의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낮춰 이용객의 부담을 덜었다.

와그 제주도 한 달 살기 카테고리 신규 오픈 (제공=와그트래블)

제주도는 이국적인 명소와 운치 있는 바다 경관으로 여행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 여행지다. 특히 한국공항공사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제주공항 국내선 이용객 수는 200만1천761명으로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200만 명대를 회복한 바 있어 와그표 제주도 한 달 살기 상품을 찾는 여행객의 수 또한 다수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머무는 여행’이 새로운 여행 문화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와그는 감염 위험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생활 속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여행 방식인 한 달 살기 상품을 부산, 서울, 강원도 지역까지 점차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와그의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통하여 일상이 여행이자 여행이 일상이 되는 즐거움을 맘껏 느끼시기 바란다”며, “제주도를 시작으로 국내 인기 여행지 한 달 살기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