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피앤에스-하이퍼앰, RPA 미디어·SNS 모니터링 ‘오토몬’ 출시

신속·정확·합리적 비용으로 제공

중기/벤처입력 :2020/11/18 17:40

한솔피앤에스와 하이퍼앰은 양사의 전문성을 접목해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미디어/SNS 채널 모니터링 서비스 ‘오토몬’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솔PNS와 하이퍼앰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디어/SNS 채널 모니터링 서비스 '오토몬'으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을 포함, 국내외 기업과 주요 홍보/광고대행사를 대상으로 기존의 수작업 기반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남철 한솔PNS IT부문 대표는 “RPA는 단순, 반복적이고 정형적인 대량의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기존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면서 “세계적으로 RPA 시장이 급성장하는 상황에서 국내 RPA 시장도 크게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단순하지만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을 자동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는 환경에 더욱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퍼앰 김학균 대표(왼쪽), 한솔PNS 조남철 대표.

김학균 하이퍼앰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고도화된 기술의 만남을 통해 한솔PNS의 RPA를 적용, 미디어 뉴스 및 SNS 채널을 통합적으로 신속, 정확, 합리적인 비용의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정부부처, 공기업/공공기관의 홍보 및 기업 홍보/마케팅 활동에도 커다란 업무 효율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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