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AD(대표 심도섭)가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앞세워 미디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NHN AD는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일오오오(1555)’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일오오오’는 NHN AD가 상품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 판매까지 담당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15세부터 55세에 걸친 모든 세대의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NHN AD는 ‘일오오오’를 통해 PB 및 제휴 상품을 출시하고, 영상·이미지 콘텐츠를 활용해 마케팅하는 미디어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디지털 마케팅 노하우를 커머스 분야로 확대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올 들어서는 미디어커머스 전문 조직을 신설해 상품 소싱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했다.
‘일오오오’는 생활·뷰티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한 핸드크림 신제품 ‘애프터소프’는 KC피부임상연구센터 피부 자극 시험에서 0.00 판정을 받은 무자극성 제품으로, 빠른 흡수력과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NHN에이컴메이트, 광군제 거래액 428억..."역대 최대”2020.11.16
- NHN, 모바일 게임 신작 4~5종 준비2020.11.13
- NHN, 3Q 영업익 274억원…전년比 24.5%↑2020.11.13
- NHN빅풋, ‘한게임 승부예측’ 게임 출시2020.11.11
‘일오오오’ 상품은 자체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 품목과 판매 채널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NHN AD 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소비의 확대로 향후 미디어커머스 산업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의 마케팅 집행 경험과 매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디어커머스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