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협회, 언론대상 수상 기사 16점 선정

시상식 26일 진행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 산하 i-어워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은 인터넷 언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인터넷신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널리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회는 인터넷신문 부문, 보도 부문 등 두 개 부문에서 기사를 공모 받아 심사한 결과 최종 16점을 선정했다.

2020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작

인터넷신문 부문은 ▲HelloDD ▲뉴스펭귄 ▲투데이신문 등 총 3개사가 선정됐다.

보도 부문은 ▲뉴스핌 김지나 기자 외 2명 ▲더스쿠프 김다린 기자 ▲더팩트 이철영 기자 외 3명 ▲비즈니스워치 김보라 기자 외 2명 ▲시사위크 이미정 기자 ▲시사저널e 이승욱 기자 외 5명 ▲이투데이 나경연 기자 외 1명 ▲일요신문i 문상현 기자 ▲일요신문i 박형민 기자 외 2명 ▲조세금융신문 고승주 기자 ▲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프라임경제 김화평 기자 등 총 1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정식 i-어워드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이슈부터 생활밀착형 이슈까지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취재하고 추적·분석·고발한 보도들이 두드러졌다”며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을 통해 독자의 알권리 충족과 여론의 다양성이 제고되며, 이처럼 좋은 보도들이 국민들에게 더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6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