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뉴하이카 운전자상해보험' 출시

전동킥보드 등 상해위험도 보장

금융입력 :2020/11/16 17:36

현대해상이 자동차사고로 인한 상해치료보장을 강화한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은 진단 주수 별로 보장을 차등화한 자동차사고상해진단 특약을 신설한 게 특징이다. 자동차사고로 발생한 상해 정도가 심해서 진단 받은 주수가 높을수록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함께 탑승한 가족의 상해를 보장하는 가족동승 자동차사고 담보의 인원을 최대 7명으로 확대했으며, 중과실사고 피해보장과 골절재활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담보도 신설했다.

(사진=현대해상)

아울러 '내생애첫자동차보험 가입자 우대제도'를 통해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생애 첫 자동차보험을 현대해상에서 가입할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퍼스널모빌리티 운전자의 운전 중 상해위험을 보장하는 특화 담보 6종도 신설했다.

관련기사

이 상품은 만 18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현대해상 윤경원 장기상품1파트장은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은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보장 영역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소비자가 더 많은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