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대형·고품질 사진 출력에 특화된 포토 프린터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최대 A2+ 출력이 가능한 슈어컬러 SC-P904, 최대 A3+ 출력이 가능한 슈어컬러 SC-P704다. 두 제품 모두 총 10종의 '엡손 울트라 크롬 프로' 잉크를 탑재해 색 재현성을 높였다.
인쇄 표면을 고르게 반사해 색상을 표현하는 '블랙 인핸스 오버코트'와 블랙색상의 농도와 명암비를 섬세하게 조절하는 '카본 블랙 모드' 등 새로운 인쇄 모드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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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인쇄 해상도는 5760×1440dpi이며 전용 출력 소프트웨어인 '엡손 프린트 레이아웃'을 이용하면 출력 용지에 따라 다른 컬러 프로파일을 적용 가능하다.
신제품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되는 옥외광고 전시회인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20)'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