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A3 비즈니스젯 복합기 3종 출시

예열 없이 6초만에 첫 장 출력, 분당 최대 100페이지 인쇄

홈&모바일입력 :2020/11/12 10:21

엡손 WF-C21000. A3 출력물을 분당 100매 인쇄한다. (사진=한국엡손)
엡손 WF-C21000. A3 출력물을 분당 100매 인쇄한다. (사진=한국엡손)

한국엡손이 A3 출력이 가능한 기업용 비즈니스젯 복합기 3종(WF-C21000, WF-C20750, WF-C20600)을 출시했다.

신제품 3종은 프리시전코어 헤드와 히트프리 기술을 적용해 첫 장 출력 소요 시간과 분당 최대 출력 속도를 향상시켰다. 첫 장이 출력될 때 걸리는 시간은 최단 6초이며 WF-C21000 기준 단면·양면 출력물을 분당 최대 100매 인쇄 가능하다.

흑백 문서는 최대 10만 장, 컬러 문서는 최대 5만 장 인쇄 가능한 대용량 잉크 카트리지가 기본 적용되며 출력 문서 자동 분류 기능, 문서 자체 저장, 자동 스테이플링 등 부가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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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에서 제품 상태를 실시간 점검하는 '엡손 리모트 서비스', 본인인증 후 출력 등 보안 강화를 위한 '엡손 프린트 어드민' 기능으로 관리 편의성도 강화했다.

신제품 3종은 오는 15일까지 킨텍스 8홀에서 진행되는 인쇄기술·장비 전시회인 ‘K-PRINT 2020’에 전시된다. 엡손은 신제품 3종 이외에 WF-C879R, WF-C5749R 등 엡손의 대표적인 잉크젯 복합기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