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3분기까지 누적 3천23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1%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천508억원으로 54.1%, 원수보험료를 기준으로 하는 매출액은 6조7천714억원으로 15%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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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합산비율은 작년보다 4.4%p 줄어든 105.4%로 집계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합산비율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