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진열혈강호’의 대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진열혈강호’는 엠게임의 대표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정통 계승하고 그래픽과 게임 내 시스템까지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려 개발된 엠게임의 모바일 기대 신작이다.
이 게임은 원작 ‘열혈강호 온라인’의 특징인 귀엽고 친근감 넘치는 5등신 캐릭터와 화사한 배경, 화려하고 아름다운 무공과 짜릿한 타격감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저사양 기기에서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를 완료하고, 모바일 MMORPG 경험이 없는 사용자들도 초반에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초반 진입 장벽을 낮췄다.
대만 파트너사 해피툭은 ‘진열혈강호’의 출시에 맞춰 온, 오프라인을 망라한 배너 및 동영상 광고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게임 아이템과 골드, 캐시 등 각종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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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의 이명근 실장(사업전략실)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엠게임의 기대작 ‘진열혈강호’를 드디어 대만에서 처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대만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내에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빠르게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진열혈강호’는 이달 대만 출시 이후 내년 상반기 태국과 베트남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