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IDC 평가 '데이터 애널리틱스 플랫폼 리더'로 선정

컴퓨팅입력 :2020/11/09 10:55

오라클은 시장조사업체 IDC가 평가한 아태지역 클라우드 데이터 애널리틱스 플랫폼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IDC는 최근 ‘마켓스케이프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EJ) 지역 클라우드 데이터 애널리틱스 플랫폼 2020 공급업체 평가'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 IDC는 오라클이 "고객의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소스로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클라우드 이전을 가속화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오라클은 기본 쿼리 이용자를 대상으로 OML4SQL 및 오라클 클라우드 SQL을, 데이터 사이언스 노트북 이용자를 대상으로 OCI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이용자의 경우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OAC)를 사용할 수 있다. 애널리틱스와 성능 평가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는 운영 담당자를 위한 오라클 퓨전 애널리틱스 웨어하우스(FAW)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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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라클 데이터 관리 플랫폼은 ▲킨골드 ▲폴리캡 ▲피지텔레콤 ▲유나이티드 브루어리스 ▲보다폰 피지 등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활용하고 있다.

크리스 첼라이아 오라클 아태지역 고객 전략, 통찰 및 비즈니스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애널리틱스 분야에서 오랜 기간 입증된 오라클의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플랫폼 기능을 지속적으로 혁신함으로써 고객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데이터에서 최대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