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실크로드온라인, 터키 정식 서비스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20/11/09 09:27

조이맥스(공동대표 장현국, 이길형)는 PC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터키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터키 서비스는 현지 전문 퍼블리셔 게임가미(Gamegami)를 통해 진행되며 지난 9월 21일부터 2주간 진행된 비공개테스트(CBT)에서 이용자들은 탄탄한 게임성과 특화된 콘텐츠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이맥스는 게임가미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지화 작업을 마쳤으며 터키 시장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방침이다.

조이맥스의 PC게임 실크로드온라인이 터키에 진출했다.

이와 함께 터키 이용자들을 위한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게임 내 이벤트를 준비해 이용자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2014년 설립된 현지 파트너사 ‘게임가미’는 터키와 동남아 지역 중심의 게임 퍼블리셔로, 검은 사막, 열혈강호 2의 성공적  글로벌 유명 PC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게임 기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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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1세대 PC 온라인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은 고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중요한 문화와 경제의 교역로였던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대무역시대의 문명세계를 집약한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다. 

또 이 게임은 영토확장, 통쾌한 타격감, 다양한 방식의 캐릭터 성장 재미를 강조했으며,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200여 국가에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