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중국사 유원 게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실크로드 온라인'모바일이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 CBT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테스트 참가 신청한 이집트 및 터키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테스트를 통해 조이맥스와 유원게임즈는 서버 안정성 및 밸런스 확인 등 전반적인 콘텐츠를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여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실크로드 온라인 모바일은 국내 1세대 온라인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을 RPG 장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중국과 중동 아시아, 유럽지역을 대표하는 무역로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은 영토 확장과 다양한 방식의 캐릭터 성장, 통쾌한 타격감 등 원작의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게임성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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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양한 직업을 선택하며 즐기는 대상무역 시스템과 길드전, 배틀 아레나, 액션배틀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 등을 강조했다.
이길형 조이맥스 대표는 "중국 파트너사가 개발 중인 실크로드온라인 모바일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완성도를 한 층 끌어올려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