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이하 인텔)가 내년 1분기 출시예정인 데스크톱용 11세대 프로세서의 세부사항을 30일 공개했다.
인텔의 데스크톱용 11세대 프로세서(코드명 로켓레이크)는 최신 아키텍처인 '사이프러스 코브'를 적용하고, 동작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텔에 따르면 로켓레이크의 동작속도(IPC)는 이전 세대(코드명 코멧 레이크) 대비 두 자릿수 가량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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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측은 "로켓레이크는 내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으로,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놀라운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로켓레이크는 ▲최신 아키텍처 '사이프러스 코브' 적용 ▲동작속도 및 그래픽처리 성능 향상 ▲최대 20개의 PCIe 4.0 레인 제공 ▲인텔 '딥러닝 부스트(뉴럴 네트워크 가속 명령어 세트)' 및 'VNN(딥러닝·인공지능 가속 AVX-512 명령어 세트)' ▲인텔 'Xe 그래픽 아키텍처' 기반 UHD 그래픽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