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의 새로 오픈되는 클래식 서버의 정보를 영상으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개발자가 직접 출연해 클래식 서버 콘텐츠를 소개한다. 클래식 서버에서 선보이는 빌드는 지난 2009년 4월 공개했던 1.2 업데이트 버전이다. 총 8개의 직업으로 구성되며 필드에서 캐릭터 육성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 육성 완료 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드라웁니르 동굴도 공략할 수 있다.
아이온은 변화한 라이프 사이클, 플레이 패턴, 콘텐츠 소비 속도 등을 고려해 이용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밸런스를 조절할 예정이다. 요새전은 정해진 시점에 열려 계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보상 대상과 내용을 변경하여 일부 직업이 받던 불이익을 최소화한다.
관련기사
- 엔씨소프트 프로야구H2, 새 마스터 등급 타자·포수 업데이트2020.10.29
- 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 서버 11월 11일 오픈2020.10.28
-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 랭킹 이벤트 소울아레나 진행2020.10.28
- 엔씨소프트 찾은 국민의힘, AI와 일자리 논의2020.10.27
또한 시공의 균열 오픈 확률을 늘리고 원활한 PvP 진행을 위해 학살자 디버프(Debuff)도 수정 예정이다.
아이온 클래식 서버는 다음 달 11일에 오픈된다. 오픈 이후 일주일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후에도 매일 1시간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추가 시간은 월정액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라이브 서버와 클래식 서버를 동시 접속해서 즐기려면 다른 계정으로 접속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