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블리자드는 3분기에 매출 19억5천만 달러(약2조 2천억 원), 영업이익 10억 400만 달러(약 1조 1천365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자회사 액티비전은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와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워존의 흥행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270% 상승한 7억7천300만 달러(약 8천755억 7천7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3억4천500만 달러(약 3천907억 8천100만 원), 영업이익률은 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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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3분기 매출 4억1천100만 달러(약 4천665억 4천만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4% 상승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0% 늘어난 1억3천300만 달러(약 1천506억 2200만 원), 영업이익률은 32%를 기록했다.
킹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 늘어난 5억3천600만 달러(약 6천68억 5천900만 원)였으며 영업이익은 2억4천800만 달러(약 2천807억 8천500만 원)였다. 영업이익률은 4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