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 서버 11월 11일 오픈

디지털경제입력 :2020/10/28 11:26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에 클래식 서버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11일 오픈되는 클래식 서버는 총 8개의 직업으로 구성된다. 

이용자들은 필드에서 캐릭터 육성에 집중할 수 있는 1.2 버전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아이온에 대한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아이온의 클래식 서버 오픈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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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브랜드 사이트에서 클래식 서버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아이템을 12칸까지 보관 가능한 창고 펫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클래식 서버 캐릭터 사전생성 기간에 캐릭터를 만들면 날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개발자가 출연하는 영상인 ‘개발자, 클래식을 준비하다’ 등 다양한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추억의 아이템을 소개하거나 사연을 남기면 감정을 거쳐 보상을 지급하는 ‘진템명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자는 다음 달 3일까지 게임 내 아이템 또는 아이온 굿즈의 감정을 의뢰할 수 있다. 같은 달 4일부터 10일까지는 아이온과 연관된 사연을 접수할 수 있다. 감정 결과에 따라 웨이코스 ‘컬러풀’ 그래픽 카드와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