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일자리특위,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 방문한다

국민의힘 김종인·조명희 위원장 김택진 대표와 만나

디지털경제입력 :2020/10/26 18:3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조명희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을 찾는다.

국민의힘 일자리특위는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에서 게임산업의 현황과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종인 위원장과 조명희 위원장 등 일자리특위 위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

행사는 약 1시간 10분 정도 진행된다.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씀, 자유토론, 마무리말씀 순이다. 자유 토론에 앞서 엔씨소프트의 안용균 커뮤니케이션 센터장이 회사 소개 및 게임 산업 현황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이번 행사 개최 목적은 고부가가치 및 일자리 산업인 게임산업의 중요성 알리기와 산업 규재 개선과 육성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다. 

일자리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명희 의원은 "우리나라 전체 콘텐츠 산업의 수출액 중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67%(약 8조2천억)에 이를 정도로 게임산업은 국가 경쟁력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전개될 게임산업의 사회적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