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모바일 문서24 서비스…"스마트폰으로 공문서 처리 확인"

PC 문서24에 웹서식 기능 연동 추가

컴퓨팅입력 :2020/10/26 15:37    수정: 2020/10/26 15:38

행정안전부가 모바일 기기로 공문서 처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문서24’ 서비스를 26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또한 PC에서 사용하는 기존 ‘문서24’ 서비스에서는 한글과 같은 문서 작성 프로그램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도 작성할 수 있는 ‘웹 서식’ 기능을 도입했다.

먼저 모바일 문서24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공문서 처리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문서24의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안부 모바일 문서24 서비스 모습

문서24는 인터넷으로 2천800여개 공공기관에 공문서를 제출하고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2018년 9월 개통 때부터 당해 연말까지 35만여건이던 이용건수는 2019년 1천382건으로 늘었으며, 올해 9월 기준 2천355건으로 증가했다. 국민이 공공기관으로 문서를 제출하는 건수도 2018년 338건, 2019년 1천18건, 올해(9월까지) 1천588건으로 수요가 늘었다.

이번에 개통된 모바일 문서24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도 기관에 제출한 공문서의 처리 결과 및 기관의 회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기기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문서를 작성하는 것은 불가하다. 기기 크기에 맞게 서비스 화면이 최적화 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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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문서24에 탑재된 웹 서식 기능은 기존 법령정보센터에서 사용중인 한글과컴퓨터의 ‘웹한글 기안기’ 서비스를 끌어온 것이다. 웹한글 기안기는 한컴오피스 한글을 PC에 설치하지 않고 브라우저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문서24에 접속하면 법령정보센터와 자동 연계돼 27만여종의 모든 법정 서식을 검색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바로 작성해 공문서에 첨부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모바일 문서24에선 사용이 불가하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공문서 제출과 관련하여 국민의 불편함과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문서24가 정부혁신을 대표하는 비대면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