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주요 그룹사 디지털·IT부문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조직 '레드팀'을 신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드팀은 디지털 혁신을 꾀하기 위해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에프아이에스의 디지털‧IT부문서 우수한 능력과 실무 경력이 검증된 차장 및 과장급 직원들로 꾸려졌다.
앞으로 매주 개최되는 '디지털 혁신 소위원회'에 의견을 내고, 그룹 디지털 부문 주요 현안에 대한 현안도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디지털 혁신 소위원회는 지난 3월에 출범했으며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회장이며 자회사 CEO가 속해있는 조직이다.
손태승 회장은 레드팀 출범식에서 "일방향적인 조직 논리서 상반된 관점서 봐 오류를 제거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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