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서초구에 ‘공동주택 통합 관리 앱’ 제공

서초구청과 ‘아파트키퍼’ 솔루션 활용 위한 MOU 체결

방송/통신입력 :2020/10/20 18:39

현대HCN(대표 류성택)이 서초구청과 모바일 앱을 활용해 공동주택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HCN의 모바일앱 ‘아파트키퍼’는 공동주택 통합 관리 솔루션 서비스로, 아파트 행정에 대한 의사결정, 주차 관리 등을 비대면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전자투표, 공지사항, 방문 차량등록. 재난 공지 등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초구의 ‘아파트키퍼’ 이용자들은 앱을 통해 안전 및 보건 정보를 알림으로 받을 수 있다. 서초구청·서초보건소 홈페이지로 연결을 통해 행정·민원 등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가운데 왼쪽)과 류성택 현대HCN 대표(가운데 오른쪽)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HCN)

류성택 현대HCN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비대면, 재난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인 만큼 지역사업자로서 지역민을 위한 서비스를 고민한 끝에 ‘아파트키퍼’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지자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현실적 편익 제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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