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창립 53주년'을 맞아 비대면 정기예금과 고연령층 대상 정기예금 창구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BNK부산은행은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인 '더(The) 특판 정기예금'을 1천억원 한도로 한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1년제 정기예금이다.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또 금리는 기본금리 연 1.0%에 최대 0.4%p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1.4%의 금리를 제공한다. 부산은행 오픈뱅킹으로 타행계좌에서 출금해 신규 가입하면 0.30%p,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금융정보 혜택알림(Push)에 동의하면 0.10%p의 우대금리가 붙는다.
또 부산은행은 고연령층 대상 창구 전용 특판도 총 530억원 한도로 시행한다. 기존 '백세청춘 실버정기예금' 상품금리에 우대이율을 더해 최고 연 1.35%의 금리를 제공하는 이번 상품은 부산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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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개인이다. 500만원 이상, 1인 합산 최대 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1년제 상품에 가입할 경우 특판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오는 23일 전 영업점 창구에서 떡과 음료 등을 제공한다. 창구송금수수료 등 4개 항목에 대한 수수료도 면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