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업체 아이콘루프(대표 김종협)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스마트 헬스케어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및 공동 연구 ▲의료 인공지능 분야 신기술 개척 ▲부산에코델타시티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 ▲기타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콘루프는 자체 분산신원증명(DID) 플랫폼 '마이ID'를 활용해, 부산에코델타시티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에 디지털 ID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이다. 부산시 강서구 약 11.77㎢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고신대복음병원과 함께 첨단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선도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콘루프는 DID를 비롯한 자사 블록체인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해 보다 스마트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미래를 구현하고자 여러 지자체 및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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