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가 IPTV 서비스인 올레 tv에서 유튜브 키즈 전 세계 구독자 1위 콘텐츠인 ‘코코멜론’을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코멜론’은 유튜브 채널 9천28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1위 채널이다. 화려한 색감과 3D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영어권 영유아가 즐겨보는 글로벌 인기 콘텐츠다. 콘텐츠 제공을 위해 KT는 글로벌 콘텐츠 제공사인 문버그와 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올레tv 가입자라면 키즈랜드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코코멜론’을 시청할 수 있다. ‘코코멜론’의 신규 콘텐츠는 올레 tv와 유튜브 키즈에서 동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KT, 지속가능성 대회서 9회째 수상2020.10.16
- KT-헬스허브,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 플랫폼' 만든다2020.10.16
- KT, 아이티아이테크놀로지와 AI스마트병원 사업 맞손2020.10.15
- KT파워텔 "IoT로 졸음 운전 예방한다”2020.10.15
올레 tv 키즈랜드에서는 대화면 TV의 고화질 영상으로 ‘코코멜론’의 170여개 콘텐츠를 한 번에 이어보기 할 수 있고, 장르별 학습 커리큘럼을 선택해 시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멀티랭귀지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영어 자막 유무를 선택할 수 있어 아이들의 영어학습에도 효과적이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KT는 올레 tv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검증된 키즈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콘텐츠 제공사인 문버그와 제휴하게 됐다”며 “체계적인 학습 커리큘럼을 통해 아이들이 원어민의 영어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양질의 해외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